남예멘

1967~1990년 서아시아 사회주의 국가

남예멘(아랍어: اليمن الجنوبي 알야만 알자누비[*]) 또는 예멘 인민민주공화국(아랍어: جمهورية اليمن الديمقراطية الشعبية 줌후리야트 알야만 알디무크라티야 앗샤비야[*])은 1967년부터 1990년까지 존재했던 분단 국가였다. 서아시아에서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였으며 수도는 아덴이었다.

예멘 인민민주공화국
جمهورية اليمن الديمقراطية الشعبية
Jumhūrīyat al-Yaman ad-Dīmuqrāṭīyah ash-Sha'bīyah

 

1967년~1990년
표어없음
국가연합 공화국
남예멘의 위치
남예멘의 위치
수도아덴
최대도시아덴
정치
정치체제사회주의, 일당제, 공산주의 국가
대통령
수상
알리 살림 알베이드
하이다르 아부 바크르 알아타스
역사
 • 독립
유엔 가입
헌법 제정
예멘의 통일
냉전
1967년 11월 30일
1967년 12월 14일
1978년 10월 31일
1990년 5월 22일
지리
1990년 어림 면적332,970 (128,560 sq mi)
내수면 비율0.5%
인문
공용어아랍어
인구
1990년 어림2,585,484명
인구 밀도7.8 (20.1/sq mi)
경제
통화남예멘 디나르 (دينار)
종교
종교국가무신론
1966년 아덴 시가지

역사 편집

1967년 11월 30일, 남아라비아 연방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남예멘 인민 공화국이 건국되었다. 1969년 마르크스주의 성격의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1970년 12월 1일 나라 이름을 예멘 인민민주공화국으로 바꾸고, 예멘 사회당 외의 정당 활동은 제한되고 일당 독재 체제가 되었다.

공산주의 이념을 숭상하여 종교를 억제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았다. 1970년대에 들어서 예멘 아랍 공화국(북예멘)과 서로 대립하여 남북 전쟁을 벌였으나 1990년에 합의로 통일하면서 남예멘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