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춘년에 대한 설명이 완전히 잘못되어 있군요. 24절기는 태음력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러므로, 윤달 유무와 무관하게 절기는 일반적으로 14~16일 주기로 다음 절기가 돌아오게 된다. 태양의 공전 궤도가 짧은 겨울에는 14일도 있고 공전 궤도가 긴 여름에는 16일도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한해에 쌍춘년이 두번이란 것은, 음력으로 윤달이 있는 경우 일년의 길이가 음력 윤달이 없는 경우에 비해서 29일이 늘어나므로 태양력에 근거한 입춘이 음력으로 기준한 일년의 기간에 두번 들어갈수도 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겨우에도 음력을 기준으로 한 일년의 기간동안에는 입춘이 두번이지만, 양력을 기준으로 하면 여전히 입춘은 일년에 한번일 뿐인다. 24절기의 근거가 태양력인데, 음력을 기준으로 일년을 계산하여 쌍춘년이라고 하는 것과 이에 근거해서 뭐가 좋으니 나쁘니 하는 것은 전혀 논리적으로 맞지않다고 할수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222.107.178.38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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