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전환기의 개혁신학
저명성 편집
저작시기의 문제 편집
- 이 책이 2008년도에 나왔는데, 언제 그렇게 신학분야의 명저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키백과는 책을 광고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신학분야의 명저로 공인되면 그때 올려도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레서원에서 나온 신학책이 한 두권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 이책만 이렇게 백과사전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Yknok29 (토론) 2009년 8월 11일 (화) 22:35 (KST)
"개혁 신학"의 개념 및 범위 편집
- 이 책에서 말하는 "개혁신학"은 어느 교파 내지는 주의의 신학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개혁 신학이란 말을 저자가 자의적으로 그 개념을 규정한 것은 아닌가요?Yknok29 (토론) 2009년 8월 11일 (화) 22:37 (KST)
칼빈500 편집
이 책은 명저로 불리워도 충분하다고 저는 추천합니다. 비롯 시간은 짧지만 제가 지나치게 극찬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귀중한 논문들을 수년동안 모은 것으로 학회에서 올해의 책으로 거명될 정도입니다. 606페이지이며 학술적이 책입니다. 개혁신학은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을 이어서 칼빈과 쯔빙글리, 낙스, 카이퍼, 등으로 성경을 성경으로 이해하는 신학입니다. 저자의 다른 저서 <21세기 개혁신학의 방향>13페이지에서 저자는 개혁신학이 무엇인가가 정의가 어렵다고 하면서, 몇 가지 특성을 말합니다. 1,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는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의 신학, 2, 성경 중심과 성경신학적 태도가 드러나는 신학, 3, 교호를 위한 신학 4, 신국적 신학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저명성에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칼빈500 (토론) 2009년 8월 11일 (화) 23:04 (KST) --칼빈500 (토론) 2009년 8월 11일 (화) 23:08 (KST)
저로서는 정말 판단하기 힘이 듭니다. 이책에서 말하는 소위 "개혁신학"이 장로교의 신학이라는 점은 알겠습니다. 그러나 장로교 내에서도 신학적 경향이 여럿으로 갈릴텐데 말씀하신 대로 정의내리기가 어려운 개념인듯 합니다. 그렇다면 명확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모호한 개념을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한 책이라는 문제점이 있는 듯 합니다.
- "성경을 성경으로 이해한다"라는 말은 동어 반복일 뿐, 어떠한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지 못합니다.
- 개혁 신학의 특성을 읽어보니 여러 기독교 신학의 일반적 특성이 서로 섞여서 서술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천주교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고, 종교 개혁 이후 루터교와 일부 천주교 신학자들도 성경 중심적 태도를 취하지 않습니까. 신국은 종교 개혁 이전의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도 얘기한 개념이구요.
결국 이 책은 "칼빈 이후의 장로교 신학"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이 "칼빈 이후의 기독교 신학"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범위가 넓은 듯 보입니다. 제가 감히 이책의 가치를 지금 논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이 책이 백과사전에 실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나중에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인 듯 합니다. 학회도 여럿이 있을 텐데 교의학/조직신학 분야의 모든 학회에서 인정한 올해의 책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판단할 수가 없어서, 이만 토론을 멈추겠으나, 책이 출간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저명성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기 힘들 듯 합니다.Yknok29 (토론) 2009년 8월 11일 (화) 23:41 (KST)
고전의 저명성에는 분명 미치지 못합니다. 당시 책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많은 사상과 학파로 분파되어 모든 사람이 모두 알고 모두 인정하는 그런 종류의 베스트 셀러 같은 양식은 신학책에 불가능합니다. 다른 학자들이 위키 기독교 책에 보면 양이 많지도 않고 그 책들도 그린 최고라고 볼수 없지만, 신학분야를 소개한다는 의미에서 가치는 있다고 보면 이 책도 추천됩니다. 최고의 저명성을 말한다면 오늘날 거의 올릴 책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신학자들의 귀중한 소산의 작품들을 소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키가 있는 것이 영구적이지는 않기에 일단 두시고 후에 독자들에게 맡기면 어떨지요. 저는 좋은 신학책을 많이 위키에 올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과 신학적인 경향도 문제가 되겠지만... 다른 신학 책들고 형평성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빈500 (토론) 2009년 8월 12일 (수) 19:59 (KST)